<길을묻는 나그네>의 클래식카 세상
XK8 컨버터블 - 가을을 찾아가는 길
peter홍
2009. 9. 6. 20:14
서늘한 마음에 찾아가는
마음편한 그곳에......... 가을을 느끼려 새벽부터 나섰다.
그곳에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해가 중천에 떠서 따거운 햇살에.........진땀만..........
누군가 그랬다.
" 고독스럽다고...... "
그렇다.
우린 고독하다........아니, 우울하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서고자
마음이 변할거 같지만,
결국은, 아니였다.
그냥 원점이랄까..........다시 그곳에 돌아와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한다.
인생이란........그런것인가?
그래도 마음은 편하다.
내 자신이 이곳에 와 있으니.......
아니, 자주 올수 있는 시간이 내게 있다는 것이 행복한것임을 알기에.........
언제나 한번쯤은........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고 싶다고 했던가?
진정한,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아,
진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그냥 편안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