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색 칼리스타

강화도 카페에서 가져온 칼리스타가 시동이 걸렸습니다.

몇년을 카페안에서 시동이 안 걸린채 세워져만 있던 2.9의 영국 오리지널입니다.

물론 기름탱크가 늘어 붙어서 스텐레스로 탱크를 새로 만들어 장착하고 시동이 걸린겁니다.....

밧데리를 연결하니 모든 계기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합니다.

엔진소리도 부드럽고 힘차게 돌았습니다.

 

 쌍용에서 들여와서 시운전용으로 이사람 저사람 무수히 타고 다니면서 시운전용으로 사용하던 것입니다.

 

 쌍용에서 칼리스타에 달렸던 계기판이 아니고 전자식입니다.....국내에서는 처음보는 센서식입니다.

 

 좀 지져분하지만, 엔진은 부드럽고 힘차게 돌았습니다....

 

 영국산임을 알리는 제작년표입니다.

 

 엔진룸안에있는 휴즈박스 케이스에만 한글로 써 있습니다...

 

 탱크가 삭고 쩔어 붙어서 스텐레스로 새로 만들어 장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