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바람부는 언덕위에 올라
외롭게 앉아 孤獨하기를 좋아한다,
아니, 그 바람을 맞으며
깊고 깊은 생각에 잠기려 한다.
지나 간 일들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想念이랄까?
바람부는 언덕위에 서 있는 것은 외롭다.
그 외로움을 찾아
바람을 맞으러 가는지 모를 일이다.
세상의 모든 雜念들을 바람에 날려보려는듯이
사람들은 그럽게 외롭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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